[수유 중앙시장 맛집] 퇴근길 간단하게 한 잔! 1+1 요일메뉴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팔구맥주'

퇴근길 수유 맥주 맛집 팔구맥주
오늘 포스팅은 강북구 수유중앙시장과 강북구청 근처에 있는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술집인 팔구맥주 방문기이다.

1. 수유 팔구맥주 위치 

< 팔구맥주 >

※ 주소 : 서울 강북구 노해로 53 1층
※ 영업시간 : 18:00 - 03:00, 02:00 라스트오더
※ 전화번호 : 0507-1329-9880

2. 팔구맥주 외부

팔구맥주의 외부.
수유중앙시장 입구 근처와 강북구청 사이에 있는 작은 술집인 팔구맥주.
특이한 점은 요일마다 1+1 주류메뉴가 있다는 점이다.
퇴근길에 잠시 들러 한잔 적시기에 딱 좋은 털털한 가게.

 

 

3. 팔구맥주 내부

팔구맥주의 내부.
매장 내부는 자그마한 느낌의 아지트 느낌.
약간의 테이블이 놓여 있고 전반적으로는 깔끔한 분위기.
이미 몇몇 테이블에서는 술자리가 벌어지고 있었다. ㅎㅎ

4. 팔구맥주 메뉴

귀여운 냅킨홀더 옆에 놓여 있던 팔구맥주의 메뉴판.
간단하게 먹기 좋은 여러 가지 건어물류와 함께 떡볶이, 어묵탕은 물론
튀김류와 함께 치킨까지 마련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은 메뉴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듯.

 

뒷면에는 주류가 적혀 있었는데 사진을 안 찍었나...?
전반적으로 맥주와 소주 하이볼, 츄하이 등등 여러 가지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전반적으로 5~6천원선.

 

 

5. 주문 메뉴 - 츄하이 2잔, 통문어 다리

방문한 날은 토요일이었고, 이미 앞선 술자리 뒤에
간단하게 마무리를 위해 방문하였기 때문에 간단하게 주문.
요일 메뉴였던 츄하이 2(1+1) 잔과 곁들여 먹기 좋을 것 같은
통문어다리를 주문했다.

츄하이는 사장님이 직접 담근 전통주를 가지고 만들어 주신다고 했다.
포도맛과 망고맛으로 주문했는데 색깔이 예쁘다.
재료 배합이 좋아서 술의 쓴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달콤한 포도와 망고맛이 주로 느껴졌다.
술의 쓴 맛을 크게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을 것 같은 메뉴.
가볍게 한 잔 들이켜기에도 딱 좋은 한잔이었다.

 

 

함께 나온 안주는 통문어 다리 2개.
버터? 가 발려서 불향 나게 잘 구워진 듯
달콤 고소한 냄새와 입맛 당기는 불향이 느껴진다.

함께 내어주는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준다.
쫄깃함이 가위 끝에서부터 기분 좋게 느껴진다.
먹기 좋게 잘 잘라서 함께 나온 청양마요와 함께 먹으니
달큰 고소하면서도 쫄깃쫄깃한 것이
츄하이와 함께 아주 잘 어울렸다.
가격도 적당해서 부담 없이 한잔 걸치기에 좋았던 곳.

 

 

6. 팔구맥주 총평!

< 팔구맥주 >

1. 메인메뉴 츄하이 - 맛있어요!
직접 담근 전통주를 베이스로 만들어준다는 츄하이.
1+1 요일 메뉴로 포도맛과 망고맛으로 주문했는데
술의 부담스러운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전반적으로 달콤하고 청량감 있는 맛있는 츄하이였다.
달달한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쓴맛을 싫어하는 여자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 메뉴.
실제로도 여자 테이블에서 많이 주문하는 것 같다.
맛있었던 츄하이.

2. 통문어다리 등 안주 - 맛있어요!
버터를 발라 향긋하면서도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통문어다리 구이.
문어다리라고는 하나 실제로는 대왕오징어 다리겠지...?
하지만 맛있고 쫄깃쫄깃하니 이름이 무엇인들 무슨 상관이랴.
불향도 솔솔 나고 향긋한 버터향에
함께 나오는 청양마요도 콕 찍어서 한입 하면
술안주로 이만한 것이 없다.
맛있게 잘 먹었던 메뉴.

3. 가격 - 좋아요! 🙆‍♂️🙆‍♀️
포도맛, 망고맛 츄하이 1잔씩.
요일메뉴 1+1이라 6천 원에 2잔을 마실 수 있었다.
거기에 통문어다리 구이는 9천 원.
2만 원도 안 하는 가격으로 술 2잔과 안주까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곳.


4. 재방문 의사 - O🙆‍♂️🙆‍♀️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 메뉴들 퀄리티도 좋았고,
1+1으로 마실 수 있는 요일별 술 메뉴들도 좋았다.
맛도 수준급이어서 맛있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곳.
퇴근길 간단한 한잔이나, 가볍게 한잔 마실 곳을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재방문의사 있음!!

 

1+1 요일별 이벤트라는 배너가 눈에 띄어서 방문해 본 수유 팔구맥주.
예전에는 낙곱새를 팔던 구석집이라는 곳이었는데 바뀌고서는 처음 와본 곳이었다.
요일별 이벤트로 여러 가지 다양한 주류를 1+1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서 좋았다.
간단하게 곁들일 수 있는 안주들도 맛있었고.
퇴근길에 간단한 한잔이나 가볍게 한 잔 적시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은 곳이었다.

 

달콤한 츄하이를 가볍고 맛있게 즐겼던 수유 팔구맥주 방문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 맛있는 곳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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