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삼겹살 맛집] 종로에 이런 곳이? 나만 알고 싶은 종로 고깃집 '종로 정육식당'

종로 삼겹살 맛집 종로 정육식당
오늘 포스팅은 종로에서 발견한 돼지고기 소고기 맛집인
종로 정육식당 방문기이다.

1. 종로 정육식당 위치 

<종로 정육식당 >

※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14길 20
※ 영업시간 : 12:00 - 02:00
※ 전화번호 : 0507-1312-9373

2. 종로 정육식당 외부

종로 정육식당의 외부.
원래 예전에는 일본풍의 이자까야 주점이 들어와 있던 곳이었는데
건물 외형만 그대로 살려서 고깃집으로 바뀐 것 같다.

 

 

3. 종로 정육식당 내부

종로 정육식당의 내부.
내부는 익숙한 보통의 고깃집 느낌.
앞쪽에는 반찬 리필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4인석 위주로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1층뿐만 아니라 2층도 있어서 다른 층을 이용할 수도 있다.

4. 종로 정육식당 메뉴

종로 정육식당의 메뉴.
이곳을 소개하게 된 이유가 메뉴판에 있다.
고기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이다.
심지어 기준도 150g, 180g 이 아닌 200g인 점도 마음에 들었다.
1인 상차림비 2500원이 있지만 이 가격을 고려하더라도 가격적인 메리트가 상당한 편.

 

돼지고기는 삼겹살과 목살, 갈비와 껍데기 등을 판매하고,
소고기는 생등심과 꽃등심, 차돌박이와 육회를 판매하고 있다.
요새 유행 중인 특수부위도 판매중인데 꼬들살과 뽈살, 천겹살 등의
특수부위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주변 종로 고깃집의 가격대를 생각하면 파격적인 가격.
우리는 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다.

 

 

5. 주문 메뉴 - 삼겹살 2인분

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밑반찬들.
고추,오이, 양파장아찌와 명이나물과 김치와 함께
핑크소금과 생와사비, 갈치속젓과 마늘 쌈장이 나온다.

뒤이어 나온 삼겹살.
새송이버섯도 함께 나온다.
육색이 신선한 핑크빛인 것이 질 좋은 고기를 사용하는 것 같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위준 뒤에 식사를 시작!
고기도 신선하고 두께도 적당해서 맛있게 잘 구울 수 있었다.

6. 식사 시작!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히 잘라 준다.

 

 

잘 구워진 고기는 핑크솔트나 와사비에도 잘 어울렸고,
마늘과 장아찌를 얹어 쌈채소와 함께 쌈을 싸 먹어도 아주 맛있었다.
고기가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맛이 나는게
질 좋고 신선한 고기를 쓰는 것 같다는 생각.
맛있어서 고기는 1인분을 추가로 주문.
맛있고 배부르게 먹은 한상이었다.

 

 

7. 종로 정육식당 총평!

< 종로 정육식당 >

1. 메인메뉴 삼겹살 - 맛있어요!
도축장에서 중간과정 없이 바로 오는 고기라 그런지
고기 빛깔은 물론, 자를 때와 먹을 때까지
질 좋은 고기의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졌던 생삼겹살.
신선하고 좋은 고기를 먹을 때 느껴지는 풍미까지 일품이었다.
간만에 정말 맛있게 먹었던 삼겹살.

2. 장아찌, 명이나물 등 반찬 -맛있어요!
장아찌도 너무 맛이 과하지 않고 산뜻해서
기름진 고기 메뉴와 아주 잘 어울렸다.
명이나물이야 말할 것 없는 돼지고기와의 찰떡궁합 메뉴.
갈치속젓과 와사비 등 풍성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다.

3. 가격 - 좋아요! 🙆‍♂️🙆‍♀️
고기 가격이 너무 착했는데, 1인분에 6,900원의 가격.
전반적으로 고기 메뉴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좋았다.
상차림비 2,500원이 있지만 그 가격을 고려하고서라도
다른 근처의 고깃집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 수준.
저렴한 가격이지만 맛있고 신선한 고기를 사용해서 더 좋았던 곳.

4. 재방문 의사 - O🙆‍♂️🙆‍♀️
두말할 것 없이 앞으로 종로에서 고기를 먹는다 하면 무조건 이곳을 찾을 것 같다.
가격도 저렴하고 고기도 신선하니 고깃집에서 더 바랄 것이 없는 수준.
종로 고기 맛집으로 확정 땅땅!
재방문 의사 10000% 있음!

 

고기 질이 너무 좋았고 가격도 너무 착해서 좋았던 종로 정육식당.
우연찮게 근처를 지나가다 발견했는데
앞으로도 종로에서 고기를 먹는다 하면 이곳을 찾을 듯.
고깃집의 기본에 충실한 맛집을 발견한 것 같아서 기분 좋았던 방문이었다.

 

내심 나만 알고 싶은 종로 고기 맛집 종로 정육식당 방문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 맛있는 곳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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