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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리뷰/일상 이야기14

[일상 리뷰] 1027-1103 안타까운 10월의 맺음, 건강관리에 힘쓰자. 1. 시큰거리는 이, 치료하니 3일간 입에서 피가 주르륵😨 이가 시큰거리기 시작했다. 치아건강이 오복에 들어간다는데, 그 말에 백번 공감한다. 어릴 적부터 치과를 달고 다니다시피 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 빈도는 줄었지만 아무래도 이렇게 간간이 이가 시큰거릴 때는 별별 생각이 다 든다. 시작은 동네 김밥천국에서 간단히 저녁 겸 김치볶음밥을 먹었을 때. 갑자기 시큰거리길래 매우 신경이 쓰여서 그다음 날 바로 치과에 방문했다. 검사 결과는 '특별한 이상 없음'.😕 엑스레이도 찍고 두드려보기도 하고 했는데 별 이상 없단다. 물론 잘 된 일이긴 한데, 아니 나는 시큰거리는걸.....? 잇몸이 안 좋으면 그럴 수 있다고 부분적으로 스케일링을 살짝 받고 약을 처방받았다. 약은 소염진통제와 항생제였는데 병원에서는.. 2022. 11. 3.
[일상 리뷰] 우연찮게 발견! -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메타몽의 말랑말랑 블루베리/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팡 어렸을 적 큰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빵이 다시 리뉴얼되어 재판매된 지도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다. 사람들은 어렸을 적 향수를 잊지 못하고 다시 돌아온 포켓몬빵에 열광했다. 마트와 편의점에 줄을 서가며 구매하는 것은 물론, 편의점 납품 차량까지 뒤따라가며 구매했다는 후기들이 올라올 정도로 인기였던 빵. 하도 찾는 사람들이 많은 나머지 가격을 더 얹어 되팔기까지 했던 그 빵. 나도 마음은 있었지만 저렇게까지 열광하는 사람들의 열정 앞에서는 차마 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나중에 좀 구하기 쉬워지면 그때나 잠깐 사보든가 해야겠다..' 하고 있던 와중이었다. 1. 우연찮게 집 근처 편의점에서 발견한 포켓몬 빵 3종 집 근처 편의점에 잠깐 들를 일이 있었는데, 필요한 걸 골라 나오는 중에 빵 판매대에.. 2022. 10. 13.
[배달의민족 오류] 뜬금없이 모두 '준비 중이에요' 불타는 금요일 오후는 배달음식 주문의 황금 시간대이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오류라도 생겼는지 결제가 되지 않더니 모든 매장들이 '준비 중이에요' 상태로 바뀐 것을 발견했다. 황당한 일이라서 포스팅을 남겨볼까 한다.😅 1. 금요일 저녁인데.. 준비 중이라고?🤨 금요일 저녁, 오래간만에 배달 음식이라도 주문할까 싶어 집으로 들어가던 중 배달어플을 켜고 주문을 했다. 하지만 결제 상태에서 완료가 되지 않고 '502 bad gateway' 페이지가 뜨면서 주문이 되지 않았다. 이상해서 다시 재결제를 하기 위해 어플을 닫고 다시 열어 보았는데, 뭔가 이상했다. 음식점 목록의 모든 음식점들이 영업 중 상태가 아닌 '준비 중이에요' 상태로 바뀌어 있었다. 처음에는 단순 오류인가 싶어 아무 음식점이나 선택해 확인차 다시.. 2022. 9. 30.
[일상 리뷰] 0919-0925 한 주 정리 ; 맑은 하늘과 종로 공안과의 추억, 그리고 딸기 수제 와인 수확 1. 종로와 공안과 가을이 성큼 다가왔기 때문인지, 요새 하늘은 유달리 높고 푸르다. 저번 태풍 때부터 느꼈던 건데 요새는 하늘과 구름이 참 보기 좋은 시즌인 것 같다. 구름도 너무 멋있고 하늘빛은 청명한 것이 거의 매번 볼 때마다 사진 한 장 씩은 찍는 것 같은 기분. 윗 사진은 17일에 종로에서 찍었던 하늘인데, 한쪽 구석에 공안과가 찍혔다. 이 곳엔 개인적인 에피소드가 있다. 공안과를 처음 봤었을 때, 그냥 막연하게 '공안과는 따로 건물이 있네? 공안정국 시절 남아있는 뭐 그런 건가...?' 하는 생각을 했었다. 안과 건물이라 공 '안과'인 것이었는데, 공안(公安) 부서인 '공안'과 라고 생각했던 것이었다.😂 왠지 그때는 그랬었다.. 간판의 저 옛날 느낌 팍팍 나는 글씨체부터 해서... 종로 한복판..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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