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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리뷰/일상 이야기14

[일상 리뷰] 급작스러운 담 결림, 담 결림 탈출 치료 일기 요 며칠간 갑작스럽게 찾아온 담 결림 때문에 통증이 극심해서 포스팅을 하지 못했다. 오늘에서야 비로소 상태가 나아져서 담 결림 탈출 일기를 적어볼까 한다. 9월 5일 아침, 침대에서 잠시 몸을 뒤척이는데 뒷목부터 왼쪽 어깨 부분에 통증이 찾아왔다. '아 담이 살짝 왔나 보다.. 심해지기 전에 풀어줘야지' 했는데, 이게 웬걸, 통증이 여느 때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다.😫 심상치 않아 여자 친구에게 연락을 취했는데 마침 한창 태풍이 거셀 때라 비가 쏟아지고 난리도 아니었다.. 하지만 비를 뚫고 마사지 건을 들고 나타난 여자친구..👍 한참을 마사지 건으로 아픈 부위를 마사지하자 조금 나아지는 듯했다. 그렇지만... 1. 담 결림 첫날(0905) - 갑자기 찾아온 담 결림, 근처의 한의원을 찾다.🏥 통증이 가시.. 2022. 9. 8.
0901 일상리뷰 - 윤가네 아구찜, 이디야커피 가오리역점 어느덧 불타듯 뜨거웠던 올해의 여름도 거의 지나갔다. 수채화의 한 폭을 떠다 놓은 것 같은 느낌의 깊고 푸른 하늘과 수놓은 구름들이 매일매일 그 어떤 예술작품보다도 아름다운 자연의 솜씨를 감탄하게 한다. 이 포스팅을 남기는 날짜가 9월 3일이었는데, 9월 첫째 날의 일들을 포스팅하려니 어쩐지 좀 민망한 느낌도 들고..😅 9월의 시작이자 가을의 시작, 첫째 날인만큼 즐겁게 보내다 보니 미처 첫날에 포스팅을 하지 못했었다. 남겨둔 사진 몇 장으로 따로 포스팅을 할까 하다가. 가끔은 이런 생활에 밀착된 포스팅도 좋을 것 같아 함께 쓰기로 했다. 1. 깔끔하고 널찍한 곳으로 새로이 이전한 동네 카페 - 이디야 가오리역점 원래는 가오리역 건너편에 있던 작은 카페였는데, 정리를 하고 가오리역 사거리 쪽으로 이전한 .. 2022. 9. 3.
0830 일상리뷰 - 비 오는 날 짬뽕 한 그릇, 향긋한 계피만쥬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오늘, 병원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점심 메뉴를 생각했다. 이런저런 것들이 떠올랐지만 비도 계속 내리고 있고, 짐과 우산까지 챙기려니 이래저래 불편하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장미원 시장에 있는 통짬뽕 이라는 짬뽕집에 가기로 결정했다. 1. 작고 아담한 동네 짬뽕집, 하지만 맛은 작지 않다. - 주문은 짬뽕과 짜장 비를 피해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을 했고, 머지않아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이곳은 장미원 시장 입구에 위치한 작은 중국집이다. 짬뽕, 짜장, 탕수육은 물론 칠리새우나 쟁반짜장 등, 일반적으로 중국집에서 먹을 수 있는 대부분의 요리들을 판매하고 있다. (사실 정신없어서 메뉴판 찍을 새가 없었다..😂) 가격은 번화가의 중국집과 비교해서 저렴한 축에 속한다. 짜장은 현재 5천.. 2022. 8. 30.
0828 일상 이야기 - 모바일 포스팅 도전! 모바일로는 포스팅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잠시 나와 있는 틈에 한번 써 보는 일상 포스팅.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한 느낌이다. 지나가면서 본 다른 블로그의 포스팅에서는 모바일 말고 pc로 포스팅하는 걸 추천하던데 이유가 뭐지...?🤔 - 이유가 있었다. 1. 아침 겸 점심 - 근처 카페의 포테이토 샌드위치 집 근처에 있는 카페의 포테이토 샌드위치. 맛있다는 추천을 듣고 점심으로 먹기로 했다. 테이크 아웃해서 간단히 집에서 음료와 먹었는데 내용물이 꽤 충실해서 맘에 들었다. 감자 샐러드는 달달한 맛이 났고, 신선한 토마토도 크게 두 조각이나 들어 있었다. 양상추도 물기를 잘 없애서 축축함 없이 아삭아삭했다. 햄도 가득 들어 있어서 다 먹고 나니 꽤 든든한 느낌이었다. 가격도 단돈 4,8..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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