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미아사거리 밥집] 집밥이 생각날 때, 방천시장 '명동식당'

강북구 미아사거리 밥집 명동식당
오늘 포스팅은 미아사거리 방천시장에 있는 밥집,
명동식당에 대한 포스팅이다.
근처에 일이 있어 방문했다가 점심을 위해 들렀던 곳.

1. 명동식당 위치 

 

< 명동식당 >

※ 주소 : 서울 강북구 월계로7나길 14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0:00, 일요일 휴무
※ 전화번호 : 02-989-3599

2. 명동식당 외부

방천시장에 있는 밥집인 명동식당.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깔끔한 느낌의 식당이었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기 위해서 근처를 지나던 길에 방문.

 

 

3. 명동식당 내부

명동식당 내부. 일반적인 식당의 느낌이지만 깨끗했다.
테이블이 여러 개 놓여 있어서 식사를 위해
몇몇 분들이 이미 자리에서 식사를 하시고 계셨다.
안쪽 주방에서 요리를 하시고 반찬통에서 밑반찬을 내 오는 구조.

4. 명동식당 메뉴

명동식당의 메뉴, 아무래도 시장에 있는 식당이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메뉴 가격이 저렴한 편.
식사메뉴는 라면류와 같이 4-5천 원 수준의 것부터
백반 등 밥 류는 7~9천 원 선이었다.
가장 비싼 메뉴인 닭도리탕은 안주 메뉴인 듯..?
우리는 제육볶음과 된장찌개를 주문했다.

 

 

5. 메뉴 등장! 

 

 

메뉴를 기다리고 있다 보니 먼저 밑반찬들이 나왔다.
작은 접시에 미니 김치전, 꽈리고추 멸치볶음, 나물, 김치, 어묵볶음이 나왔고
김치 콩나물국이 나왔는데 이건 아무래도 제육볶음에 나오는 국물인 듯.

 

 

뒤이어 나온 된장찌개와 제육볶음.
된장찌개에는 여러 가지 채소와 버섯, 바지락과 봄나물인 냉이가 들어 있어서
생각보다 푸짐했다. 제육볶음은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를 사용해서 볶은 듯한데,
채소와 고기가 잘 볶아져 있던 메뉴.
두 메뉴 다 식사 메뉴로 괜찮았다.
전반적으로 밑반찬도 모두 맛있었고, 찌개와 제육도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서
집밥을 먹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다른 테이블에서 드시던 아저씨분들도 집밥을 먹은 느낌이라며
주인아주머니께 음식솜씨 칭찬을 하며 나가셨다 ㅎㅎ
여하튼 속 편하고 든든하게 맛있게 먹은 한 끼.

 

 

8. 명동식당 총평!

< 명동식당 >

1. 메인메뉴 된장찌개, 제육볶음 - ★★★★★
두 메뉴 조합은 언제나 불패의 조합.
전반적으로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집밥을 먹는 느낌으로 든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2. 꽈리멸치볶음 등 반찬 - ★★★★★
반찬도 맛이 전반적으로 좋았다.
백반 메뉴가 있었는데 아마도 반찬 맛이 좋아서 그런 듯 한..?
너무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집 반찬을 먹는듯한 느낌.

3. 가격 - 양호 🙆‍♂️🙆‍♀️
요새 식사메뉴 물가를 생각하면
8천 원~9천 원 하는 정도면 그래도 괜찮은 축.

4. 재방문 의사 - O 🙆‍♂️🙆‍♀️
식당이 전반적으로 깨끗해서 좋았고,
점원 아주머니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좋았다.
전반적으로 음식의 퀄리티도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든든한 느낌이라 집밥을 먹는 느낌도 들었다.
깔끔한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고,
미아사거리 메인 거리는 약간 비싼 편이긴 한데
살짝만 안에 들어가도 만족스러운 가격에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주변에서 또 식사할 일이 생긴다면 기꺼이 재방문할만한 곳.

 

식당이 깨끗하고 밥도 집밥 느낌이 날 정도로
속도 편하고 맛있게 먹었던 이번 방문이었다.
뭘 먹을지 잘 고르기 힘들어질 때 무난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곳.

 

그럼, 집밥 먹는 느낌의 식당이었던 명동식당 방문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 맛있는 곳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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