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부대찌개] 강북구에서 강남스타일을 외치다. '엄마는 강남스타일'

강북구 부대찌개 및 닭요리 전문점 '엄마는 강남스타일'
오늘 포스팅은 강북구 삼양사거리 근처에 있는 식당인
엄마는 강남스타일 방문기이다.
강북구 한가운데에서 본인 사진을 딱 걸어놓고 강남스타일을 외치는 곳이라
지나갈 때마다 한 번씩은 쳐다봤던 곳.

1. 엄마는 강남스타일 위치 

< 엄마는 강남스타일 본점 >

※ 주소 : 서울 강북구 솔샘로 282
※ 영업시간 : 아침 11:00 - 23:30, 화요일 휴무
※ 전화번호 : 02-980-7534

2. 엄마는 강남스타일 외부 

외부는 평범한 식당의 모습이다.
삼계탕과 닭한마리, 닭도리탕과 부대찌개 등을 파는 식당.
사장님인 듯 한 아주머니의 호쾌한 V 사진과 함께
엄마는 강남스타일! 이라는 상호가 주변의 다른 식당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3. 엄마는 강남스타일 내부

자갈이 깔린 바닥에 테이블이 놓여 있는 야외석 느낌의 공간과 함께
테이블과 식탁이 놓여 있는 내부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날씨가 조금 추웠기 때문에 내부 테이블 공간으로 들어가서 주문. 

4. 주문 메뉴 - 부대찌개 2인분

이번은 점심으로 부대찌개가 생각나서 방문했기 때문에
주문은 당연히 부대찌개 2인과 라면사리 추가.
잠시 기다리자 반찬과 함께 부대찌개가 서빙되어 나왔다.

5. 식사 시작!

보글보글 잘 끓고 있는 부대찌개.
햄과 스팸도 푸짐하게 들어 있고 건더기도 넉넉한 것이
꽤 괜찮은 부대찌개였다.
매장 내부에 큰 대형 스팸 캔이 놓여 있는걸 보니
스팸도 유사 프레스햄을 쓰는게 아닌 진짜 스팸을 쓰시는 듯.
든든하고 맛있게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6. 엄마는 강남스타일 총평!

< 엄마는 강남스타일 본점 >

1. 메인메뉴 부대찌개 2인분 - 평범한 부대찌개 그대로.
부대찌개 하면 딱 포멀하게 생각나는 부대찌개 그 맛 그대로인 부대찌개.
햄과 스팸, 소시지와 민찌 등이 듬뿍 들어가 있다.
라면사리는 추가해야 하지만 딱 생각하는 대로의 맛.
부대찌개라는 이름으로 햄김치찌개를 내놓는 그런 집들이 많은데
적어도 그런 곳은 아니라 만족하며 먹었다.

2. 김치 등 반찬 - 무난
무난하게 나오는 밑반찬들.
소감은 딱히..?ㅎㅎ

3. 가격 - 양호 🙆‍♂️🙆‍♀️
1인분 9,000원의 가격.
요새 어딜 가든 기본이 9천원~만원 하는 시대니..
이 정도면 만족스러운 가격이다.

4. 재방문 의사 - 🤔
음식도 나쁘지 않고 맛있게 잘 먹었지만
굳이 찾아가면서까지 먹을만한 그런 느낌은 아니고
주변을 지나다가 생각날 때면 들러볼 만한 느낌.

주변을 지나다 무난하게 점심 한끼 먹을 부대찌개가 생각난다면
한 번쯤 방문할만한 곳.
그냥 동네의 평범하게 괜찮은 식당의 느낌.
주력 메뉴가 닭요리였는데 닭요리를 먹지 않아서 그런가 싶기도..?ㅎㅎ
만약에 다음번에 방문한다면 닭요리를 먹어볼 생각.

 

그럼, 이름이 특이한 엄마는 강남스타일 본점 방문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 맛있는 곳 포스팅에서 만나요!

---

박감독의 다른 이야기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강북구 맛집] 수유 육감동 - 초벌 수비드로 육즙 촉촉, 가성비 최고 '육감동' 후기!

강북구 우이천 낙지 맛집 솔방천 - 싱싱한 산낙지가 듬뿍! 봄기운 채우는 불낙전골!

쌍다리 돼지불백 - 불향 가득한 돼지불백이 맛있는 기사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