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밥집] 푸근한 인심으로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 부뚜막

이번 포스팅은 도봉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 대한 포스팅이다.
주변의 학교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밥집으로,
푸근한 인심과 정성으로 집밥 같은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
'부뚜막'을 소개해본다.

1. 부뚜막 위치

< 부뚜막 >

※ 주소 : 서울 도봉구 해등로 255
※ 영업시간 : 월~금 : 07:00 ~ 19:00 // 토 : 10:00 ~ 15:00 // 일요일 휴무
※ 전화번호 : 02-999-0030

2. 부뚜막 가는 길

이곳은 근처의 세그루 패션디자인 고등학교나, 선덕 중/고등학교 등
주변의 학생들이 식사를 하러 많이 찾는 식당이다.
학교에서 살짝 내려오면 금방 보이는 곳.
방문했을 때도 삼삼오오 학생들이 식사를 하러 들어왔다.

3. 부뚜막 내부

내부는 보통의 밥집과 같은 평범한 분위기.
학생들이 자주 찾아서 그런지 식탁은 살짝 많은 느낌.
그래도 전반적으로 식탁도 깨끗하고
오픈키친이라 위생적인 느낌이었다.

4. 메뉴 주문 - 부대전골 2인분

전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

이곳은 여러 가지 찌개와 전골, 덮밥류를 파는 곳이었는데
이번엔 부대찌개(전골)를 주문하기로 했다.
부대전골 2인분을 주문.
전반적으로 7천 원~8천 원선의 가격대로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식당 같아 보였다.

5. 메뉴 등장!

부뚜막 부대전골 2인분

간단한 밑반찬

소박하지만 적당한 한끼 식사

잠시 기다리니 밑반찬과 함께 부대전골이 담겨 나왔다.
밑반찬들이 하나같이 모두 맛있어서 직접 만드시는 듯했다.
특히 저 꽈리고추와 시래기 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몇 번이나 더 리필을 해 먹었을 정도.😋

6. 식사 시작!

보글보글 끓는 부대전골

잠시 전골이 끓고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
보글보글 전골이 끓어오르고 식사 시작!😋

엄청난 맛집의 부대찌개!
같은 맛은 아니지만, 무난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평범한 부대찌개였다.
질리는 맛 없이 깔끔해서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을 정도의 맛이었다.

 

먹던 중에도 학생들 몇 팀이 들어와 함께 식사를 했다.
덮밥과 부대찌개가 잘 나가는 듯 보였다.
학생들에게는 찌개 면 사리도 무료로 제공해 주는 듯.
학생들에게 주는 푸근한 인심이 보기 좋았다.
(우리도 주면 더 좋았을 텐데.. 학생이고 싶다😂)

 

아무튼, 푸근한 인심과 무난한 맛으로 학생들에게
한 끼 든든히 먹고 갈 수 있는 따뜻한 식당이었다.

오래오래 장사 잘 되어서 나중에 저 학생들이
커서도 찾아올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7. 총평

< 부뚜막 >

1. 메인메뉴 - 부대전골 2인분 - ★★★★(4/5)
평범하지만 깔끔하고 질리지 않을 부대찌개.
특징적이지 않지만
부담 없어 매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2. 밑반찬 - 각종 밑반찬들 - ★★★★★ (5/5)
밥집 말고 반찬가게 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꽈리고추와 시래기무침은 정말 맛있었다.

3. 가격 - 저렴함 ★★★★★ (5/5)
요새 어디 가서 이 가격에 부대찌개를....
가격 하나만큼은 정말 최고!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을 듯하다.

4. 재방문 의사 - O🙆‍♂️🙆‍♀️
맛있어서 또 와야지! 할 정도까진 아니지만
근처를 지나거나 생각나면 흔쾌히 방문할 것 같은
푸근한 느낌의 좋은 밥집!

예전 동네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던 시절
옆집 아주머니나 근처 이모댁에서 
평범하게 같이 저녁식사를 하던 그런 느낌을 받았던 식당.
주변 학교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테이블을 하나둘씩 채우는 이유를 알 듯도 했다.

 

집밥을 먹는 듯한 깔끔하고 소박한 한 끼,
'부뚜막'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도봉구의 학생들 맛집 '부뚜막' 방문기!
다음에 또 좋은 곳들 소개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