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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리뷰/맛집멋집

[강북구 초밥] 신선함이 남달라, '남다른초밥' 방문기!

by 잔잔한 박감독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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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곳은,
점심에 가 볼 만한 초밥집을 찾다가 발견한 이곳!
강북구의 화계역에 새로 생긴 초밥집인
'남다른 초밥'입니다!

1. 남다른 초밥 위치 

< 남다른 초밥 >

※ 주소 :
서울 강북구 삼양로 80나길 69 1층
             - 신일병원 정류장에서 내려 뒤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바로 보인다.

※ 영업시간 : 
11:30 ~ 22:00 // 매주 월요일 휴무
※ 런치타임 :
11:30 ~ 15:00 (라스트오더 14:00)
※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 전화번호 : 010-4336-5375

 

2. 초밥집 가는 길♬

남다른초밥 입간판남다른초밥 측면
정류장에서 내리면 금방이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뒤쪽 길을 따라 들어가면
바로 초입에서 메뉴 소개 입간판과
초밥집을 발견할 수 있다.

 

3. 초밥집 도착!

남다른초밥 전면
아담한 사이즈의 작은 초밥집, 수족관도 작고 귀엽다😁

정류장과 매우 가까이 있는 곳이라 
접근성이 매우 좋았다.
헤매지 않고 금방 발견한 초밥집.
자그마한 규모의 귀여운 초밥집이었다.
수족관도 귀엽게 한편에 배치.😉

4. 초밥집 내부

남다른초밥 내부1남다른초밥 내부2
작은 테이블 몇 개 메뉴를 서빙하시는 여사장님

남다른초밥 벽장식
한쪽 벽에서 빛나는 트리 장식

내부는 전반적으로 하얗고 깨끗한 분위기였다.
한쪽 벽에는 끈으로 엮인 트리 장식이 반짝였다.
오픈 주방 형식이고 전반적으로 하얀색의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깨끗한 곳이라는 인상을 주었다.

5. 메뉴 고르기 - 메뉴판, 남다른 초밥 1 점심특선 1!

남다른초밥 메뉴판1남다른초밥 메뉴판2
주문한 메뉴는 점심특선 1, 남다른초밥 1

안내해주신 자리에 앉아 메뉴를 펼쳐봤다.
이곳에 처음 방문한지라 여러 가지를 맛보고 싶어
점심특선 1인분을 주문하고,
시그니처 메뉴인듯한 남다른 초밥 1인분을 주문했다.

6. 메뉴 등장!

남다른초밥 샐러드
첫 등장은 샐러드

남다른초밥 미니우동
함께 나온 미니우동

메뉴의 첫 등장은 애피타이저 격인 
샐러드와 미니우동이었다.
적당히 상큼한 샐러드와 따뜻한 우동이 
메인 메뉴를 기다리기에 딱 좋았던 느낌.😉

남다른초밥 세팅
남다른초밥

뒤이어 내가 주문한 남다른 초밥 1인분이 나왔다.
길쭉한 나무접시에 초밥 10피스가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남다른초밥

남다른초밥

남다른 초밥은 미니우동과 더불어서
참치, 광어 3, 생연어 1, 불연어 1
소라 1, 초새우 1, 생새우 1, 계란 1의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가지런히 놓인 색색의 초밥이 맛깔나보였다.

남다른초밥 점심특선
뒤이어 나온 점심특선
남다른초밥 점심특선

남다른초밥 점심특선

뒤이어 나온 점심특선 초밥.
점심특선초밥은 초밥이 총 8피스다.
8피스의 초밥에 미니우동.
초밥은 각각 유부 1, 계란 1, 생새우 1
초새우 1, 한치 1, 생연어 1, 광어 1, 참치 1
의 구성이었다.🍣
8피스 치고는 썩 나쁘지 않은 구성.😃

7. 맛있게 먹기!

남다른초밥 광어
우선 흰살생선부터..
남다른초밥 연어
불향이 가득 느껴졌던 불연어!

남다른초밥 참치
신선한 맛 가득한 참치!

색색으로 가지런히 놓인 초밥을
한 점씩 들어 맛을 봤다.
전반적으로 초밥의 네타가 손질이 섬세히 잘 된 느낌.
너무 과숙성하지 않고 신선한 맛이 일품이었다.
광어도 쫄깃하면서 감칠맛이 돌고,
불향을 가득 입은 불연어 초밥도 엄청 맛있었다.
녹진하게 기름지면서도 과하게 느끼하지 않은
진한 맛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빨간 보석을 얹어놓은 듯한 참치 초밥!
참치도 해동과 손질이 섬세하게 잘 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한 입 넣을 때 부드럽게 씹히며
산뜻한 맛이 입안 가득 차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와사비가 가루와사비였다는 점😭
생와사비였다면 훨씬 좋았을 텐데 그 점이 살짝 아쉬웠다.
샤리(밥)도 조금 마른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추웠던 날씨에 적당하게 맞는 온도라
약간은 아쉬웠지만 뭐.. 그럭저럭 괜찮았던 느낌.
회의 손질과 신선도가 맘에 들어서
그래도 이 정도는 큰 문제로 느껴지진 않았다.
서빙을 하시는 여사장님과 안에서 요리하시는 셰프님도
모두 친절하시고 잘 응대해주셔서 좋았다.

8. 오늘도 깨끗하게 클리어!

남다른초밥 클리어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맛있게 마지막 남은 한 점과 우동까지 클리어했다.
초밥도 맛있었고, 우동도 적절했다.
특히나 너무 과하게 차갑거나 뜨겁지 않고
적당한 온도에 맞춰 서빙된 음식들이라
그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근처에 살거나 일하시는 사람들이
식사 중에도 한두 팀 씩 방문하던데
깔끔하게 한 끼 하기에 좋은 식당인 듯하다.😊

9. 직접 결제 영수증과 함께 '남다른 초밥' 총평!

남다른초밥 영수증
직접 구매 인증용 영수증과 함께

< 남다른 초밥 >

1. 메인메뉴 남다른 초밥 - ★☆
신선한 횟감과 섬세한 손질이 좋았다.
과하게 차거나 질지 않은 밥이 좋았지만
약간은 마른 듯한 느낌도 있어 살짝 아쉬웠다.
생와사비가 아닌 점도 아쉽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초밥.

2. 메인메뉴 점심특선 -
남다른 초밥과 마찬가지로 잘 손질된 회는 만족.
마찬가지로 살짝 마른듯한 밥이 아쉬웠다.
초밥 개수가 약간 아쉽지만 점심특선이니..
초밥 자체는 밥 말고는 그래도 모두 만족

3. 가격 -
크게 인상적이지 않은 평범한 가격, 
와사비를 좋아해서인지 자꾸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큰 결점은 아니긴 하다.
그래도 그 한 끝이 아쉬운 법.

4. 재방문 의사 - O 🙆‍♂️🙆‍♀️
깔끔하고 맛있는 동네 초밥집을 원한다면 이곳!
일부러 찾아와서까지는 아닐지 모르겠지만
근처 사는 사람들에게는 만족을 줄 수 있는 곳!
초밥이 생각나면 가끔 들를 것 같다.

상호명처럼, 
섬세하게 잘 숙성되어 남다르게 손질된
초밥 횟감의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었던 곳!

다만 와사비가 살짝 아쉬웠던 곳이기도 하다.
주변 근처에 사는 분들이라면
즐겨 찾아도 만족하실만한 곳이라 생각하며,
'남다른 초밥'
오늘도 맛있는 초밥 잘 먹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오랜만에 깔끔한 초밥을 먹어 기분 좋았던
수유 화계사의 초밥집 '남다른 초밥' 방문기는 여기까지!
다음에 또 맛있는 식당 방문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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