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꽈배기 맛집] 바삭 달콤한 한 입의 행복, '꽈백 최선생'

수유 먹자골목 꽈배기 맛집 꽈백 최선생
오늘 포스팅은 수유 강북구청 먹자골목 입구 근처에 있는
꽈배기와 도너츠 맛집인 꽈백 최선생 수유점 방문기이다.
※ 모든 포스팅은 별도 언급이 없는 한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1. 꽈백 최선생 수유점 위치 

< 꽈백 최선생 수유점 >

※ 주소 : 서울 강북구 한천로 1040 1층
※ 영업시간 : 10:30 - 22:30, 매주 일요일 휴무
※ 전화번호 : 02-900-4377

수유리 먹자골목 입구 근처에 위치한 꽈배기 맛집.
수유역과 강북구청 근처에 있어 오며 가며 한 번씩 사 먹기에 좋은 곳.

 

 

2. 꽈백 최선생 외부

꽈백 최선생 수유점의 외부.
먹자골목 입구 근처의 신호등 바로 앞이라
근처를 이동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브랜드 컬러인 하늘색 톤으로 꾸며진 외관.

3. 꽈백 최선생 내부

꽈백 최선생의 내부.
조리 시 대기하는 느낌의 좌석이 양쪽에 있고
따로 앉아서 이용하기보다는 테이크아웃에 중점을 맞춘 듯하다.
한쪽에는 반죽을 꼬아 꽈배기 반죽을 만드는 곳이 있고
맞은편에는 기름이 담긴 튀김기가 있는 구조.
다 튀겨지면 설탕을 묻혀주고 카운터에서 받을 수 있다.

 

 

4. 꽈백 최선생 메뉴

꽈백 최선생 수유점의 메뉴.
꽈배기와 도너츠 종류, 치즈볼과 핫도그, 고로케 등
반죽을 튀겨 만드는 간식과 디저트류를 주로 취급한다.
식혜 같은 음료도 판매 중.
가격은 1200원에서 2500원 정도의 가격대.
주 메뉴일 듯 한 꽈배기와 도너츠는 각각 1200원, 1800원이고
다수 구성인 세트메뉴를 구매하면 낱개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인
개당 1000원, 1500원선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5. 주문 메뉴 - 꽈배기 2개

식사 후 간단한 후식 겸 들렀기 때문에
주문 메뉴는 간단하게 이곳의 간판 메뉴인 꽈배기 2개.
주문을 하면 설탕을 묻힐 것인지 취향에 대해 물어보고 조리를 하신다.
우리는 설탕을 묻힌 꽈배기 2개를 주문.
주문과 동시에 반죽을 능숙하게 떼어 튀겨내고 
길쭉하게 밀어낸 후 다른 곳과는 다르게 '한 번'만 꼬아
뜨거운 기름에 튀겨낸 후에 설탕을 묻혀서 종이컵에 담아 주셨다.

 

 

6. 꽈배기 시식 후기

갓 튀겨서 따끈따끈함이 바로 느껴지는 꽈배기를 먹어본다.

흔히 빵집이나 시장통에서 먹을 수 있는 만들어진 꽈배기랑은 다른 맛이 난다.
만들고 시간이 지난 꽈배기는 조금 질기고 기름이 스며든 맛이 나는데,
갓 튀겨낸 꽈배기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근포근 촉촉한 것이 완전 다른 느낌.
겉에 묻혀준 설탕 역시 일반 백설탕이 아니라 계핏가루가 약간 섞인 설탕인데
단순한 단맛이 아닌 향긋한 계피향이 과하지 않게 느껴지는 단맛이라 너무 맛있었다.
마지막 한 입까지 바삭 촉촉해서 '한 입의 행복'이 그대로 느껴지는 꽈배기였다.
간식으로도 디저트로도 너무 좋았던 선택이었다.

 

 

7. 꽈백 최선생 총평!

< 꽈백 최선생 수유점 >

1. 주문 메뉴 꽈배기 2개 - 맛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맛있는 꽈배기 빵에
달콤하고 향긋한 계피 설탕이 소복하게 뿌려진 맛있는 꽈배기.
후식으로도 디저트로도 간식으로도 좋은 선택일 듯.
달콤하고 맛있게 먹은 꽈배기.

2. 가격 - 좋아요! 🙆‍♂️🙆‍♀️
꽈배기 가격은 개당 1200원, 세트로 주문하면 개당 1000원꼴에 먹을 수 있다.
요새 같은 시대에 천 원대의 간식이라면 나쁘지 않은 가격.
기성품보다 신선하게 바삭 촉촉 달콤한 꽈배기를 즐길 수 있어서 좋다.

3. 재방문 의사 - O 🙆‍♂️🙆‍♀️
깨끗한 매장과 친절한 응대, 갓 튀겨져 나온 꽈배기에
향긋하고 달콤한 계피설탕이 사르르 뿌려진 맛있는 꽈배기를 먹을 수 있는 곳.
방문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접근성 좋은 위치라
주변을 오며 가며 간단하게 간식이 땡긴다면 방문할 것 같다.
재방문 의사 있음!

 

따끈따끈하게 갓 튀겨낸 꽈배기에 향긋한 설탕의 조화가 너무 좋았던 꽈백 최선생 수유점.
배배 꼬인 꽈배기가 아닌 단 한 번만 꼬아 준 점도 특징적이었고
설탕과 꽈배기 빵의 조화도 너무 좋아서 후식으로 딱이었다.

곧 벚꽃이 필 때가 가까워 오는데 주변 우이천에 나들이 갈 때
간식 겸 챙기기에도 좋을 것 같은 곳.

 

달콤한 한 입의 행복을 가져다준 꽈백 최선생 수유점 방문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 맛있는 곳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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