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토끼띠의 해 계묘년,
까만 토끼의 해라고 하여 흑묘년이라고도 한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계획도 세우고, 좋은 기회도 얻어
기록으로 남겨 볼 겸 이번 포스팅을 적어본다.
1. 신도주, 연말연시 선물, 성공적
작년, 햅쌀과 국산 누룩, 물 이 세 가지만 가지고 만들었던
우리 전통 햅쌀술 '신도주'를 친구들에게 연말연시 선물로 선물했다.
크리스마스이브 전날에 잠시 만나 근황도 듣고 즐거웠던 시간.😊
한 친구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가족들과 함께 개봉했다.🍶
맛이 순하고 도수도 적당해서 맛있었다는 평,
선물로 한 병만 보내줬는데 한병 더 있었으면 하고 아쉬워했다.
다른 친구는 2022년 마지막날, 가족들과 함께 개봉했다.🍶
이 친구에게도 신도주는 호평을 받았다.
파는 술 같다며 가족들과 즐겁게 마셨다 한다.😊
직접 정성들여 빚은 첫 전통주였고,
나름 의미도 있었던 술이라
선물 받은 친구들이 기분 좋게 즐겨주어서
선물한 나도 기뻤다.😊
이런 맛에 선물을 하는구나 싶은 느낌.
다음에는 조금 더 양을 늘려서 빚어볼까 하는 생각도 했다.
아무튼 이번 신도주는 연말연시 선물로 보람차게 마무리!✌️
다음엔 또 다른 술을 빚어봐야지,
어떤 술을 빚을지 고민 중이다.
이번엔 좀 더 간편한 느낌으로 빚어볼 생각.
조만간 포스팅으로 만나요!
2.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에 선정되다.
이번에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 선정을 한다고 해서
블로그 기자단을 신청해 봤는데
기쁘게도 기자단에 선정되게 되었다.😎
활동기간은 1년간인 듯하다.
아직 정식적으로 활동계획을 세우진 않았지만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면
이곳과 강북구 블로그에 내 글이 올라가게 될 것 같다.😄
내가 현재 생활하고 있는 강북구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과 재미를 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 이 일을 기회로 삼아
블로거로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새해를 맞아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열심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래저래 출발이 좋은 2023년이 된 것 같다는 생각.😁
3. 블로그 이웃분들, 방문객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날에 포스팅을 하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일정들 때문에 오늘 포스팅을 하게 됐다.
2022년에 있었던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은
이제 모두 작년에 놓아두고,👋👋
기쁘고 즐거운 일들과 마음만 가지고 새해를 시작하려 한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로 내 생활도 많이 바뀌어간 듯하다.
예전엔 그냥 스쳐 지나갔던 일들도 한번 더 되돌아보게 되고,
개인적으로 간직했던 이야기들도 정리해서 기록하게 된 것 같다.✒️
약간은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느낌,
아무튼, 2023년이 이렇게 밝았고,
벌써 새해의 두 번째 날이 되었다.
모든 분들 올 한 해 원하시고 바라시는 일 다 이루시고,
기쁘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기를!🥳
그럼 2023년 신년 맞이 겸 근황 리뷰 포스팅은 여기까지!
올해도 잘 부탁드리고, 더 재미있고 유익한 다음 포스팅에서 만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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